1년에 430억짜리 사업하는 가족과 한달 140만원 버는 가족이 집을 바꿨더니

2015년 August 20일   admin_pok 에디터

영국 채널5에서 방영하는 ‘리치 하우스, 푸어 하우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방송은 격차가 큰 두 가족이 서로 집을 바꿔 일주일동안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는 일년에 430억짜리 사업을 하는 백만장자 매트 피디스 가족.

한 달에 140만 원을 받는 앤디 리먼 가족이 등장했다.

먼저 백만장자 매트 피디스 가족은 7만 평이 넘는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일주일 생활비는 1,500파운드(224만 원)이다.

앤디 리먼 가족의 일주일 생활비는 171파운드(25만 원)이다.

두 가족이 집을 바꾼 첫날. 앤디 리먼 가족은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그동안 가지 못했던 놀이동산을 방문했다.

그동안 형편이 안돼 휠체어만 탔던 아내는 이번만큼은 전동 휠체어를 빌려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앤디 가족. 그들은 집으로 배달 온 최고급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보고 “도대체 아보카도에만 얼마를 쓰는 거냐”며 매우 놀랐다.

그럼 매트 피디스 가족은 어땠을까?

매트 가족은 일주일 생활비를 보면 알듯, 그들에게 171파운드(25만 원)는 매우 적었다.

매트는 “차 기름값 밖에 되지 않는다”고 놀라며 집도 좁고 옆집의 소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환경을 불편해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며, 평소 가정부가 했던 요리도 직접하고 설거지도 직접 했다.

매트는 일주일을 생활하며 불편했지만 겸손과 감사를 깨우쳤다고 한다.

이렇게 끝난 두 가족의 일주일 체험.

매트는 체험 생활이 끝난 후 적은 돈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아이들을 챙기는 앤디를 ‘영웅’이라 불렀다.

매트는 ‘영웅’ 앤디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고, 그의 가족을 위해 전동 휠체어를 선물했다.

앤디 가족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눈물을 흘리며 “우리에게 이 경험은 잠시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고급 휴가 같은 느낌이었다. 그런데 선물까지 주다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앤디 아내 킴고 “이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줄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2018. 0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channel5

과거 MBC-TV ‘어린이에게 새 생명’에 출연한 아이유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부 방송에 출연한 아이유는 ‘뭉게구름’을 불렀는데, 현재 사진 속 기부액은 283,700원.

사진에는 아이유가 있지만, 283,700원은 아이유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기부액임.

그니까 283,700원정도 기부액이 모였을 때, 아이유가 등장한 것.

아이유가 등장하자마자 기부액이 초단위로 엄청나게 모이는데

1,435,700원

1,723,700원

갑자기 4,315,700원 ㄷㄷㄷ

그러다 2~3초 뒤에는 9,883,700원 ㄷㄷ

거의 2~3배씩 기부액이 모였는데, 아이유가 등장하기 전 20만 원대 기부액이 아이유가 등장하고 끝이 날때 쯤엔 무려 약 2,284만 3,700원이 모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