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적이다” 여성가족부가 이번에 없앤다는 가족호칭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호칭, 때로는 처음 들어보는 낯선 호칭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가 익히 알고 사용해왔던 가족호칭 중 하나가 성차별적이라는 인식때문에 개선될 예정이라고 한다. 어떤 호칭일까.

여성가족부는 평등한 가족관계를 보장하기 위해 ‘도련님, 아가씨, 처남, 처제’ 호칭에 대해 개선 추진중이라 전했다. 흔히 남편의 동생을 ‘도련님, 아가씨’라 부르는 반면 아내의 동생은 ‘처제, 처남’이라 부르는 것이 아내들이 남편 가족의 하녀 취급 받는식의 성차별적이라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일반적으로 아빠를 따라가는 자녀의 성과 본을 경절하는 시점을 혼인신고에서 자녀의 출생 때로 확대하는 방안도 개선 추진에 포함되어있다. 또한, 주민등록표에 ‘계부, 계모, 배우자의 자녀’ 등의 표시도 삭제될 계획이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 관점을 중심으로 가족제도와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제3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왜 남편 동생들한테 아가씨 도련님이라 불러야하지”, “고치는게 맞음”, “며늘하다=기생하다=며느리 이것도 바꿔라” 등의 의견을 보이는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호칭을 갑자기 바꿔?”, “그냥 호칭 다 없애고 이름부르던가”, “지금 누가 서방님이라 부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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