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건들지 말자…” 이영표가 처음 보고 충격받았던 축구 선수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던, 문화적 충격을 줬다는 한 선수가 있었다.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던 이영표는 화려한 입담을 펼쳐놓아 시선을 끌어 모은 바 있다. 그 중, 단연 화제가 되었던 것은 이영표가 말한 이천수의 모습.

이 날, 이영표는 “안정환 형을 처음 본 게 대학생, 제가 고등학생일 때다. 축구도 정말 잘했고 잘생겼었다”며 당시 모습을 회상하며 말했다. 실제 안정환은 축구선수 시절 테리우스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잘생긴 얼굴에 긴 머리를 휘날렸었다.

안정환 이야기에 이어 이영표는 대학교 4학년때 19살 이천수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천수에 좀 놀랐다고 말해 게스트들에게 의아함을 주었다.

올림픽 대표팀에서 만나게 된 이영표와 이천수. 당시 올림픽 대표팀은 승승장구하던 중에 일본 대표팀에 패배하는 아쉬움을 안게되었다고. 한일전 패배의 아픔 속 이천수가 막내로 합류되었다.

그때, 막내 이천수는 이영표에게 “일본 대표팀한테 져요?” 라며 도발을 했다고 한다. 당시 부상으로 뛰지 못해 더욱 분했었던 이영표는 막내의 말 한마디에 놀랐다. 그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대표팀 선배들 또한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다들 놀라 아무말도 못하던 와중, 이천수는 한 마디 더 했다. “내가 있었으면 이겼을 거에요”

이영표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보통 버르장머리없다고 생각할텐데 제가 생각한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에…”라며 말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은 “일반적인 버릇없다의 기준은 그 기준을 넘어서면 쟤는 건들지마가 된다”고 말하며 이영표에게 공감을 샀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천수 실력은 진짜 대단했지”, “이천수는 고딩때부터 실력으로 유명하다고 했음”, “ㅋㅋㅋㅋㅋㅋ감당할 수 없는 막내”, “한일전 패배했는데 저렇게 말하다니 깡따구 장난아니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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