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이 반대였으면 진짜 난리 났을 사건.jpg


 						  
 								 

여성가족재단 주최로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열렸던 ‘아름다움 토크 콘서트’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책에서는 배우지 못 할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다.

한참 흥미로운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한 상담사가 말한 일화 하나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성별이 반대였으면 큰일날 뻔한 사건아니냐며 질타를 보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고3 여학생이 상담을 해온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야동을 보다가 이를 실제 행위로 옮겨보고 싶었던 고3 여학생은 자신의 남동생에게 해보자고 권유하여 실제로 성관계를 했다는 것. 그 즉시 바로 정신이 들면서 상담사에서 상담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상담사는 “남동생에게는 누나의 잘못이라 정확히 밝혀라”고 조언했고 일은 잘 매듭지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여고생이 변태나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호기심과 잘못된 성문화, 성에너지가 빚어낸 사건인 거죠”라며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고생이 저렇게 상담했다면 상담사가 경찰 불렀을 듯”, “오빠가 여동생한테 했다고 하면 잡혀갔겠지”, “저건 진짜 큰 사건 아니냐?”, “여자가 하는건 괜찮나”, “이런게 바로 성별 선입견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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