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와 같은 비행기 탔다는 사람이 커뮤니티에 남긴 글


 						  
 								 

메르스 확진 환자의 일상 접촉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총 172명인 것으로 확인되어 당국이 더 큰 확산을 막기 위해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외국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금요일에 휴가를 위해 두바이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같은 비행기인 EK322편을 타고 귀국했다”는 글을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이어 “중동 아프리카에서 항공편 타고 들어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쪽에서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검역 수준이 높은 편임, 건강 상태자가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체온계로 온도 체크하고 열 감지 카메라로 지나가면서 한 번 더 측정함.”이라고 상세한 관리법을 설명했다.

또, “메르스는 잠복기간이 2주까지라고 하니 여기서 캐치 못해서 방역당국이 뚫렸다 대응이 안 좋았다 하는 건 웃기는 소리임. 3년 동안 메르스 잠잠했으니 들어온 사람들 편의를 위해 이 정도 체크만 한 거지 이것저것 더했으면 지금 이것만 해도 입국 시간 지연되는데 바로 말 나왔음” 이라며 당국의 철저한 대처 방법을 칭찬했다.

해당 글을 작정한 누리꾼은 뉴스를 보다 자신이 탄 비행기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동일한 것이었음을 알고 질병관리본부의 안내를 받아 마스크와 손 세척제, 체온 측정계를 받았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김의승 서울시 대변인은 “늑장 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메르스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2015년에는 정부나 지자체의 메르스 대응과 관련한 소상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초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기에 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1:1 전담 관리라니 대단하다, 무사하게 지나갔으면, 이렇게 관리하는 거 보니까 안심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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