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실종’으로 다시 알려진 ‘장웨이제 실종 사건’ㄷㄷ


 						  
 								 

현재 3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해진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

판빙빙은 중국 당국의 탈세 관련 조사를 받은 뒤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중국 공안게 감금되어 있다는 소문이 파다한 상태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언론에서는 “판빙빙은 갇혀있고, 연예계에 돌아오지 못할 것”, “판빙빙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가 곧바로 삭제하기도 했다.

판빙빙 팬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과거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장웨이제는 중국의 가장 영향력있는 아나운서로 활동한 사람으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와 내연관계를 유지해오다 임신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1998년. 임신 8개월 상태로 실종되어 2004년에 장기 실종자 명부에 이름이 올랐고 현재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점점 잊혀져 갈때 쯤.

2012년 미국에서 열린 ‘인체의 신비전’에 장웨이제가 임신부 표본으로 활용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다.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은 임산부 표본의 얼굴 형태가 장웨이제와 닮았고, 표본의 임신 상태도 장웨이제와 같은 8개월이었다는 것이었다.

당시 전시전 기획 담당자는 “표본은 아내와 절친했던 중국인 친구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시신이다”고 부인했으나 해당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전시회의 임산부 표본 대부분이 중국 다롄의 한 업체에서 제작됐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다.

여기서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은 이렇다.

1.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가 해당 전시회 주최자와 친분이 있었다.

2.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가 다롄시에 근무할 때, 인체표본 공장을 만들었다.

3. 키, 이목구비, 비율 등이 장웨이제와 거의 일치하며 임신 8개월 차 미라였다.

해당 사건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판빙빙이 미국에 ‘망명 신청’을 했다는 점에서 팬들은 ‘장웨이제 실종 사건’이 또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018. 0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