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절, 표창원이 ‘연쇄살인마’에게 들었다는 한마디


 						  
 								 

대한민국 형사 출신이자 현재는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표창원. 그는 KBS 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쳐놓았다.

이 날, 표창원은 “연쇄살인범에게 가족살해 협박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그는 강호순 사건, 발바리 사건 등 많은 주요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하며 이름을 널리 알린 탓이였나보다.

표창원은 “경찰 시절 연쇄살인범으로부터 가족 살인 협박을 당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잡은 연쇄살인범이 딸과 아내의 신상을 말하면서 내가 평생 교도소 안에만 있을 것 같냐고 말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실제 어린 딸이 잠시 혼자 집에 있을 때 어른 남자들이 찾아온 적이 있었다고. 이들은 초인종을 누른 뒤 아이에게 “엄마가 보내서 왔으니 문을 열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안전 교육을 단단히 받았던 딸은 똑부러지게 그들에게 “112에 전화할 테니 경찰 아저씨들과 함께 들어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성들은 돌아갔고 어린 딸은 창문을 통해 그들이 타고 온 차량 번호판까지 기억했다.

수많은 살해협박과 위협으로 인해 표창원은 “병적으로 아이 안전에 민감하게 됐다”고 밝히며 경찰 동료에게 부탁해 유사한 위험 상황을 만들어 반복 주입교육까지 실시했다.

표창원이 아이 안전 교육에 집착한 결과일까. 아이는 시장에 다녀온 엄마가 문을 열어달라고 해도 절대 쉽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가 굉장히 똑똑하네”, “아빠 닮아서 똑부러지네”, “진짜 불안하겠다…”, “무섭다 진짜”, “가족 신상까지 캐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BS2 ‘대화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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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대 최악의 ‘살인마들’의 소름돋는 ‘공통점’

세상을 살다보면 참 무서운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특히, 잔인하고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

연쇄살인범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강호순, 유영철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딸 친구를 잔인하게 죽인 어금니아빠 이영학까지.

그런데, 이 3명의 살인마들에게는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우선 4년동안 경기도 남부 일대 여성들을 납치해 살해한 강호순은 축사를 운영하며 성격 좋고 얼굴도 호감형인 이웃으로 잘 알려져있었다. 그리고, 강호순 대표적인 사진으로는 허스키 강아지를 안고 함께 찍은 것이 있다.

이에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배상훈 교수는 “착한 이미지 메이킹이다.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설정인 것”이라 밝혔다. 실제 강호순은 사진을 찍은 후 해당 강아지를 잔인하게 도살했다.

2017년, 전 국민을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던 어금니아빠 이영학도 동물과 연관되어있었다.

공판 도중, 친딸이 자신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내가 화나서 개 6마리를 망치로 죽이는 모습을 봤다” 고 당당히 말했었다. 이에 동물보호 단체는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서 이영학을 기소해야한다는 진성서를 제출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1년 사이 21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던 유영철. 이 역시 범행 처음 전에 강아지를 상대로 연습했다고 전해진다. 그렇다면 실제 연쇄살인범들과 동물학대는 연관되어 있는 것일까?

경찰대 교수였던 표창원은 “분노와 공격성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이를 사람에게 표출하지 못해 동물을 선택하는 것. 그러다가 동물에게도 만족하지 못하면 이는 곧 사람에게 옮겨간다”고 설명했다.

덧붙이면, 미국의 심리학자들이 152명 범죄자들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은 어린 시절 동물학대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동물들한테 난리야”, “그냥 다 사형시켜라 제발”, “동물한테 했던 짓 똑같이 되갚아주고싶다”, “으 소름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C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