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길거리에 ‘CJ 대한통운’ 택배차량이 주차된 이유


 						  
 								 

지난 18일, 문재인과 김정은이 평양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앞서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과 김정은은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나 서로를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북한에서는 문재인 방문을 앞두고 많은 준비한 모양이다. 북한 시내에는 고층 건물들이 즐비해있었고 곳곳에는 신축 공사를 진행 중에 있었다.

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는 정상회담을 앞둔 평양 모습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장면이 있었다. 평양 시내 한복판에 CJ 택배차량이 포착되었기때문.

높은 빌딩과 신축 건물을 짓고 있는 평양 시내 중심부, 그리고 그 앞에서 발견된 CJ대한통운 택배차량 한대. 마지 서울의 모습과도 같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CJ 이제 북한까지 진출했네”, “평양도 배송지역이야?”, “합성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고 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정상회담 물자배송을 위해 평양에 간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 CJ대한통운은 2003년 남북한 육로를 통해 첫 민간물자 수송을 담당한 적이 있다. 또한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도 물자 운송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어 CJ대한통운 측은 “남북의 평화적 관계를 위한 인도적 교류지원이다. 북한 지역까지 육로가 열리면 훨씬 더 넓은 물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JTBC 및 YTN 뉴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