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우물에 빠진 강아지는 점점 포기하기 시작하는데…


 						  
 								 

사람이 봐도 너무나도 깊어 보기만해도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우물이었다. 그런데 이 우물 안에 강아지 한 마리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좁은 우물 안에서 살기 위해,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 있던 강아지였다.

그러나, 이 강아지는 어느 덧 힘이 빠져버렸는지 더이상 헤엄을 치지 못한 채 우물 벽에 매달려 누군가 도와주기만을, 누군가가 자신을 발견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우물 옆을 지나가던 한 주민에 의해 강아지는 발견되었고 이제 이 강아지에게도 작은 희망이 생긴 것이다. 구조대가 오는 소리를 들었는지 힘없이 벽에 매달려있던 강아지는 도와달라는 듯한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

구조대가 준비를 하는 동안 강아지는 다시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마치 자신이 금방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에 기쁨을 표하듯이. 구조대는 밧줄을 타고 천천히 내려갔으며 그물망을 이용해 강아지를 우물 위로 올려보내는데에 성공했다.

위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구조대들은 혹여나 강아지가 다친 곳이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았고 이내 건강하게 우물안에서 홀로 잘 버텼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다.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한 상황이었다. 만약 지나가던 시민이 이 강아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구조대가 늦게 도착했다면 끔찍한 일이 생겼을 것이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Animal Aid Unlimited, India’

‘양’ 한 마리가 주인 피해 ‘무려 6년’ 동안 숨어있던 이유

얼마나 싫었으면 6년을 꽁꽁 숨어있었을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양 ‘슈렉’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슈렉은 평소에 털 깎기를 무척이나 싫어했다고 한다. 때문에 매년 털을 깎아야하는 봄만 되면 털 깎기를 피해 도망다니고 숨어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슈렉은 결심했다. 이번에 꽁꽁 숨어버리겠다고.

슈렉은 주인 눈을 피해 동굴로 숨어들었고 무려 6년 동안이나 칩거생활을 했다. 6년 만에 슈렉을 찾은 주인은 차마 믿을 수 없었다. 슈렉은 양의 모습이 아니였기때문이다.

양이 아닌 흰 공 같이 보이던 슈렉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곱슬곱슬한 양털이 자라나 얼굴 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주인은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

그렇게 숨어있던 슈렉은 결국 6년 치의 털을 깎이게 되었고 20명분의 옷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양모가 나왔다. 저렇게 곱슬거리고 두꺼운 털을 그동안 어떻게 지니고 있었을까.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ㅌㅋㅋㅋㅋㅋ숨어있었대ㅋㅋ”, “막짤 표정봐ㅋㅋ세상 잃은 듯”, “몸 가벼워졌겠다”, “앞이 보이긴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