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부유’했던 나라가 ‘몰락’하는 과정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국가 ‘짐바브웨’는 일본과 국토면적이 비슷하며 1960년대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부유했다고 꼽히던 나라였다.

60년대 당시, 짐바브웨 경제 수준은 상당했다. 따라서 수많은 고층 빌딩들이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많은 편이었다.

높은 문화 수준으로 인해 아프리카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국가이기도 하며 평도 좋아 SICAF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도 장편 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세계 3대 폭포라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며 자연 상태가 무척이나 잘 보존되어 많은 동물학자들의 로망 국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는 길게 이어지지 못했다. 로버트 무가베가 등장하면서부터.

로버트 무가베가 임기 후반에 들자 정책들은 모두 개판으로 진행하기 시작했고 이는 결국 나라가 몰락되는 지름길이 되어버렸다. 총 29년 11개월간 이어진 로버트 무가베에 의한 무자비한 폭압정치는 2017년 11월 짐바브웨 군부의 쿠데타로 독재자 무가베가 축출되었다.

로버트 무가베는 정권을 잡기 시작하면서부터 백인들의 농장을 강제로 몰수했고 이를 반대하는 백인들은 무자비하게 폭행하며 수용소에 감금까지 시켰다.

이 결과, 농업 생산량이 폭락했으며 농업 경제 또한 폭망하게 되었다.

경제는 차츰 망하게 되면서 물가는 상상초월로 올랐다. 인류 역사상 3위로 꼽히는 초인플레이션을 겪게 된 짐바브웨는 하루만에 지폐는 휴지조각이 됐다.

2013년 재무장관이 “국고에 23만원 뿐이다” 라는 발언을 통해 사실상 정부가 파산 위기에 몰렸음을 밝혔다. 2017년이 되서야 쿠데타로 하야된 무가베, 이후 엠머슨 음난가와 집권하면서부터는 경제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짐바브웨는 비옥한 토지나 자원이 풍부하며 양호한 인프라와 인적자본이 있기에 경제적인 잠재력이 크다고 보는 전망이 많기 때문이다.

한 사람으로 인해 순식간에 몰락해버린 나라 전체, 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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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을 제치고 ‘세계 최악 1위’에 올랐던 독재자

젊었을 때는 독립 투사였지만 이후 독재자가 된 ‘로버트 무가베’

그는 짐바브웨에서 약 37년 동안 세계 최장기, 최고령 독재를 했는데, 그가 벌인 최악의 독재는 ‘오마르 알 바시르’ ‘이사야스 아페위키’ ‘김정일’과 같은 독재자를 제치고 당당히 ‘세계 최악의 현직 독재자 1위’에 선정되는 수준이다.

그는 지난 2017년 41세 연하 부인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는 ‘부부 세습’을 시도했다가 탄핵 위기에 처하면서 결국 사임했는데, 그가 독재를 하며 나라를 작살냈기 때문에 짐바브웨가 앞으로 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다.

#그가 벌인 막장 행각들

본인은 초호화 사치 생활을 부리면서 막장 경제정책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초인플레이션’을 초래했고, 1인당 국민소득 450달러, 국민 80%이상을 실업자로 만든 것도 모자라서 에이즈 환자를 2백만이 되도록 방치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평균수명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국내 언론에도 보도된 그의 92세 생일잔치 현장

92kg케이크를 만들고 5만명을 불러 파티

20년만의 최악 가뭄으로 식량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화려한 생일잔치를 함

“국민을 먹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옥수수도 있다”며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독재자

호화 생일잔치와 명품 구입, 사치를 일삼으며 부패에 빠져 나라를 망친 독재자가 탄핵 절차에 겁먹어 사임 했을 때,

잠바브웨 시민들 수천 명이 모여 퇴진을 축하하며 환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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