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의 무게

2016년 April 21일   admin_pok 에디터




 

“당장 현금이 필요하고 쌀 사 먹을 돈은 없고 그러니까 방법이 없더라고, 그래도 나는 내가 돈을 주머니에 가진 것보다 누군가에게

줄 적에 나는 마음이 너무 기뻐요. 돈은 내가 맨날 많진 않지만

그래도 10만 원, 20만 원 버니까, 내가 살아있는 한은 그러니까 내가 아침에 집에 가져다 줄 적에

그때가 제일 기뻐 줄 적에…………”

 

 

출처

kbs다큐멘터리 버스 -서울 14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