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가 진흙에 서서히 빠져가자 이를 본 남성이 한 행동


 						  
 								 

보기만 해도 아찔했다. 드넓은 진흙, 그 가운데에는 임팔라 한 마리가 서서히 빠져가고있었다. 몸통의 절반이 빠진 상태라 임팔라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 남성은 동물을 살리기 위해, 한 생명을 살리고자 자신의 위험도 무릅쓰고 달려갔다.

조그맣게 보이는 진흙 속 임팔라, 그리고 그 옆에는 윗통을 벗은 채 임팔라에게 다가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사람도 걷기 힘든 공간. 자칫하다간 임팔라와 남성 둘다 위험하다.

해당 영상은 짐바브웨에 위치한 국립 공원에서 촬영되었다. 암컷으로 보이는 임팔라는 진흙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를 본 남성은 어떠한 망설임없이 진흙속으로 들어갔다. 만약 그 누구도 암컷 임팔라를 제시간에 구하지 못한다면 임팔라의 목숨을 장담하지 못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남성은 달랐다. 생각보단 행동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다. 밧줄을 자기 몸통에 묶은 뒤 진흙 속으로 들어갔으나 진흙에 묻혀있는 임팔라 무게때문인지 구조는 쉽지 않았다.

남성은 밧줄을 풀어 자신의 다리와 임팔라 다리를 묶었으며 필사적으로 구조에 힘썼다.

그러나 오랜 시간동안 진흙에 있었던 임팔라는 힘이 다 빠져버린 상태였고 더이상 서있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남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임팔라에게 조금의 물을 먹여주었고 거의 안고 나오다시피 끌었다. 하늘도 감동한 것일까. 기적처럼 이 둘은 진흙 속에서 나올 수 있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있는 사람도 진흙에 빠지면 위험해지곤 하는데 구해달라는 말도 못한채 진흙 속으로 서서히 빠져가던 임팔라는 얼마나 그 상황이 무섭고 두려웠을까.

이 영상을 본 전세계 사람들은 해당 남성에 대해 수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urt Ha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