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위해 태어난 6형제의 피지컬ㄷㄷ(ft.사모아인)

  						  
 								 

운동을 위해 태어난 6형제 공포의 피지컬ㄷㄷ(ft.사모아인)

인구 20만의 미니국가 ‘서사모아’

그곳에는 6형제가 모두 럭비 선수인 집안이 있다. (첫째와 막내의 나이차이 20살)

투이라지 집안 형제들과 부모님.

왼쪽부터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아버지 또한 젊었을 적에는 체격이 대단했다고 한다.

집안 형제들을 알아보자.

첫째 : 프레디 투이라지 (1971년생) / 180cm 102kg  

집안 형제들 중 첫번째로 럭비 선수가 되었으며, 동생들이 럭비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국가대표로 뛰었다. 성격이 유순했고 동생들에게는 인자한 형이었다고…

둘째 : 헨리 투이라지 (1976년생) / 187cm 128kg

사모아에서 가장 큰 사바이 섬 동쪽 연안에 위치한 포가포아 인근을 주먹으로 주름잡으며

어렸을 적부터 알아줬던 (?) 둘째 형은 집안의 군기 반장으로서

동생들에게는 공포의 존재였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국가대표로 뛰었다.

유럽에서 뛸 당시 유럽 선수들을 튕겨내는 무지막지함으로

The Butcher (도살자) 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이 붙었다.

힘 하나는 엄청나게 셌으며 실제로 서사모아 역대 럭비 선수 중 ‘가장 힘이 센’ 선수하면

헨리 투이라지가 꼽힌다고 한다.

‘도살자’ 헨리 투이라지 그의 20대 시절 와꾸…

셋째 : 알레사나 투이라지 (1981년생) / 185cm 124kg

포지션은 윙으로, 서사모아를 대표하는 럭비 스타이며, 국가대표팀 주장을 역임했다.

어린시절부터 큰 덩치를 가지고 있었던 알레사나는, 10대 시절 반항심으로 포아포가 해변 인근의,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불량배들과도 어울리기도 했다.

알레사나가 ‘잘못된 선택(A bad choice)’을 할 때마다 둘째 형인 헨리가 혼자 아지트로 쳐들어와 동생을 끌고 갔다.

불량아들의 리더조차도 무시무시했던 그의 형 헨리에게는 대들 수 없었다고 한다.

자연스레 무리와 사이가 멀어졌고 그 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럭비에 전념했다고 하며, 결국 운동 선수로서는 형제들 중 가장 성공했다.

넷째 : 아니텔레아 투이라지 (1986년생) / 185cm 118kg

넷째인 아니텔레아 투이라지 또한 사모아 국가대표로 뛰었으며, 국대 주장인 형 알렉세나와 국가대표 경기를 같이 뛰었다.

어린 시절 둘째 형 헨리의 차가 보이자, 셋째 형 알레세나와 함께 담을 넘어 도망간 적이 있다고 한다.

다섯째 : 바바에 투이라지 (1988년생) / 194cm 115kg

다섯째 바바에 투이라지는 집안에서 가장 장신이다. (194cm)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셋째 형인 알레세나와 국대 경기를 같이 뛴 적이 있다.

여섯째 : 마누 투이라지 (1991년생) / 185cm 110kg

부모님이 40대에 본 늦둥이인 마누 투이라지는 형들과 마찬가지로 럭비 선수의 길을 걸었다.

타고난 튼튼한 하체가 강점이며, 포지션은 Centre이다. 영국 국적을 취득해 영국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