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있던 여성이 ‘출소 3주’ 남기고 목숨 끊은 이유


 						  
 								 

음주운전으로 수감되었던 여성이 출소를 3주 앞두고 자-살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스코틀랜드 폴몬트 교도소에서 생을 마감한 21세 여성 케이티 앨런의 소식을 전했다.

케이티는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징역 1년 4개월형을 받고 수감됐다.

교도소에서의 삶은 생각보다 더욱 끔찍했다.

케이티는 다른 수감자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강제로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등 갖은 수모를 겪었다.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케이티는 급기야 탈모 증세가 생기기도 했다.

머리카락을 가려야할 만큼 탈모 증세는 매우 심각해졌다.

케이티의 어머니 린다는 “딸의 탈모가 너무 심해서 헤어 스카프나 반다나로 가리라고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녀는 교도소 직원들에게조차 무시를 당했다.

케이티는 탈모를 가리기 위해 교도관과 양호팀에 반다나를 요청했다. 하지만 간호사는 반다나가 아닌 바나나 2개를 케이티에게 가져왔다.

린다는 “케이티는 교도관들에게도 고기 찌꺼기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딸을 봤을 때 따돌림과 구타로 잠을 한숨도 못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케이티가 자-해를 하고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모습을 수차례 보였지만 교도관들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케이티는 지난 6월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엇보다 그녀가 출소를 3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더 선,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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