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4m짜리 무인도 사라지자 난리난 이유


 						  
 								 

일본 홋카이도 북단에 위치한 작은 무인도가 사라져 일본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라진 일본의 무인도는 지금껏 일본 영해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이 섬이 사라지는 바람에 일본의 영해가 좁아진 것이다.

국제법에 따르면 섬은 만조 때도 수면 위에 나와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지만 일본 해상보안청이 조사를 하지 않은 기간 동안 이 섬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비바람과 눈으로 심해가 깎여나간 것으로 이 문제를 진단하고 있다.

섬이 사라지는 바람에 일본은 더욱 골치 아픈 상황에 놓였다.

일본은 현재 러시아와 쿠릴열도를 두고 영토분쟁을 하고 있다. 쿠릴열도는 북해도와 밀접하고 러시아 전투기가 북해도 열공에 진입한 적도 있어 일본에게는 매우 민감한 지역이다.

따라서 1.4m짜리 섬이 사라져 영해가 좁아진 것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쿠릴열도를 반환할 의사를 보였지만 지금까지 영유권을 주장하며 미사일까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쿠릴열도 영유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은 일본”이라고 말해 러시아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일본 누리꾼들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해당 섬이 바닷 속으로 가라앉은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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