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완화’해달라며 독일 외교관과 싸운 민주당 의원;;

  						  
 								 

유럽에 순방간 문재인 대통령이 각 정상에게 ‘대북제재완화’를 요구했다 단-칼에 일축당하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그는 마침 서울을 찾은 동북아 담당 독일 고위 외교관과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대북제재완화를 해주지 않는 것에 따지기 시작한다.

먼저 “독일은 햇볕정책 원조 국가 아니냐. 문재인 대통령에게 덕담 한마디 못 해주느냐”고 따져 묻는다.

그러자 독일 외교관은 “비핵화는 EU의 보편적이고 일관된 요구다. 할 일을 안 하는 북한에 채-찍을 내려놓을 순 없다”고 답한다.

그러자 이상민 의원은 “제재를 조금 풀어주면 북한도 협상의 효용을 인정해 비-핵-화에 나설지 모르지 않느냐”고 물었고 독일 외교관은 다시 “북한을 믿느냐 국제사회가 북한에 속은 게 한두 번이냐. 위험한 나라다. 비-핵-화에 진전이 없는 마당에 제재 완화는 안 된다”고 답한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그래도 평화를 위해선 뭐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고 다시 독일 외교관은 “북한은 미국보다 유럽에 더 가깝다. 그들의 미사일은 유럽에 더 위협이다.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난다.

한편 독일 외교관에게 대북제재완화를 두고 따져 물은 이상민 의원은 한·독 친선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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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으면 북한가서 살아라”고 말하니 ‘김정은 환영단’이 한 말

 

최근 우리 정부가 김정은 연내 답방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을 환영한다는 단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 ‘위인맞이환영단’을 꾸려 김정은을 환영한다는 김수근 단장이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한 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앞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나는 김 위원장의 열렬한 팬.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여러분도 곧 좋아질 겁니다”라고 외쳤다.

이후 주변에서 “그러나 곧 잡혀간다”는 반응을 보였을 때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칠 수 없나, 이렇게 되묻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또 김정은을 진짜 좋아하냐는 질문에 “저는 정말 팬입니다. 우리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도 보고 김 위원장의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 실력있고 북한의 경제발전이나 이런 모습들 보면서 팬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북한의 세습,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을 밝혔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에 박근혜 전 대통령도 되고 시진핑이나 푸틴은 20년 넘게 하는데 그럼 왜 거기는 세습이라고 이야기 안 합니까”라고 오히려 되묻기까지 한다.

이어 “평양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면 ‘왜 김정은 위원장을 지도자로 인정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북한을 찬양하던 김수근 단장은 “북한에 가서 살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생각할 자유’를 달라는 거다”고 말한다.

한편 그는 김정은을 환영하는 지하철 광고 모금에 들어갔으며, 실제 광고판에 게시될 환영 포스터가 남측 최고 전문가에 의해 제작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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