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NEWS 페이지에는 한국 유튜버가 소개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베리나’가 그 주인공이었다.
원래 그녀는 뷰티 유튜버로 다양한 화장법을 소개해주었으나 여성인권 향상을 위해 더이상 메이크업 콘텐츠를 올리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BBC NEWS는 세계의 아름다운 중심인 한국에서 젊은 여성들이 베리나처럼 화장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현재 한국의 상황을 알렸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해당 뉴스 밑에 달린 외국인들의 반응이었다.
“남한의 미 기준은 조금 아픈 것 같다”
“그녀는 살을 빼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긴해?”
“정말 한탄스럽다. 화장은 여자를 기분좋게 하는거야, 범죄자처럼 느끼게 하는게 아니라”
“남한이 세계의 아름다움 중심이라니 뭔 말이야???”
“쟤들은 다 똑같이 생겼는데, 왜 화장을 해”
“난 상관없어. 다시는 그녀를 보고싶지 않아. 이번에는 실수로 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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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를 에로배우로 오해한 일본 점원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일본 여행을 떠난 유병재, 유규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차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기차에서 기념품 카트를 판매하는 점원이 등장하자 엽서를 사기로 했다. 유규선은 점원에게 “공짜 선물을 드릴게요”라며 병재 굿즈인 황색 칫솔을 선물했다. 그는 선물을 주며 “옐로우 티스 스타”라고 말했다. 그러자 점원은 “에로스타?”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원 말에 놀란 유병재는 “노노노 에로스타 노”라고 외쳤고, 점원은 “섹시보이”라며 웃었다. 이에 유병재는 “노 섹시보이”라고 대답했다.
인터뷰에서 유규선은 “에로 스타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섹시보이로 남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도 없는 이미지니까”라고 즐거워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