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살 시도한 A급 전범 ‘도조 히데키’를 살려준 이유

2015년 December 11일   admin_pok 에디터

진주만을 공습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도조 히데키

그는 일본 항복 이후 재판에 올려지면 사-형이 거의 확정이었는데, 체포되기 직전에 심장에 총구를 두고 방아쇠를 당긴다.

하지만 총알은 심장을 빗나갔고, 미국은 같은 혈액형을 가진 미 육군 병사의 피를 수혈하고, 최고 수준이었던 의료진을 모아 도조를 살리는 수술을 진행한다.

미국이 이토록 도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것은 그에게 재판을 받게 한 후 사-형을 내리고 싶어했기 때문.

그렇게 도조는 자-살시도를 한 지 3년이 지난 1948년 11월, 완쾌한 모습으로 전범재판을 받고 A급 범죄자로 분류되어 같은해 12월 교수형에 처한다.

이때 도조는 사-형 선고를 받자마자 “군인답게 죽겠다. 군복을 입은 채로 총-살형을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미국은 “너 같은 범죄자에게 교수형이 어울린다”고 거절했다.

한편 도조가 재판 받기 싫어 자-살기도를 한 것에 대해 자살쇼가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유는 대부분 관자놀이나 턱에 총구를 대고 쏘는데 아주 드믈게 가슴에 대고 총을 쏜 점.

또 왼손잡이였는데 굳이 오른손으로 쐈다가 빗나간 점.

일본의 항복 방송 이후 한 달 넘게 멀쩡히 지내다가 미 육군 헌병이 체포하러 오자 그제서야 총을 쏜 점 등 수상쩍은 상황들이 있어 사실 죽-기 싫은데 살고 싶어 자-살-쇼를 한 것이 아니냐는 것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전범재판소에서 극우사상가도 전범으로 기소됐는데, 재판정에서 도조 히데키의 뒤통수를 때리는 행위 등 이상한 행동을 보여 정신이상으로 사-형을 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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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와 소개팅하다가 감옥 갈뻔했다는 남자 연예인

지난 2015년 9월 Mnet에서 방송된 투영에서 정준영이 그토록 바래왔던 영국 여자와 데이트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준영은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에서 영국 여자와 소개팅을 진행했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할 때 정준영은 상대 여자에게 “맥주 마실래?”라고 아무렇지 않게 제안했다. 그런데 돌연 해당 여성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녀는 “맥주 먹은 적은 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어 그녀와 같이 동행한 친구가 “음식을 많이 시키면 무알콜 맥주는 시킬 수 있데요”라고 대신 대답했고 이에 정준영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이내 여성들을 향해 “혹시 몇살이예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97년생이요”라고 대답했다.

방송이 나간 시간으로 계산을하면 2015년 당시 해당 여성의 나이는 (한국 기준) 19살이었다. 같이 동행한 여성은 17살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황한 정준영은 “이거 불법 아니야?”라며 당황했고, 현타가 온 듯 황당해했다.

해당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와 미성년자처럼 절대 안보인다, 정준영 엄청 당황했겠네, 의도치 않게 불법 저지를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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