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붕괴’ 위험때문에 난리났다는 강남 빌딩 ㄷㄷ

2015년 December 12일   admin_pok 에디터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딩이 붕괴 위험에 노출돼 서울시가 긴급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강남구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을 점검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전문가가 점검한 결과, 건물 안전진단 최하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되는 등 붕괴 발생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퇴거명령권 발동 등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해당 건물은 건물 중앙기둥 단면이 20% 이상 파손되고, 철근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돼 주위를 보강하는 응급조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오후 8시쯤 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밀진단을 해서 철거 여부를 판단하고 입주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고시를 한 뒤 퇴거 조치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모든 사고에는 징후가 있다. 모든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준공된 대종빌딩은 지하 7층 지상 15층에 연면적 1만4,799㎡ 규모로, 사무실 용도로 쓰이고 있다.

강남구청 측은 “건물에 있는 실거주 가구는 별로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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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자와 소개팅하다가 감옥 갈뻔했다는 남자 연예인

지난 2015년 9월 Mnet에서 방송된 투영에서 정준영이 그토록 바래왔던 영국 여자와 데이트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정준영은 글로벌 한식 레스토랑에서 영국 여자와 소개팅을 진행했고 아름다운 모습을 한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할 때 정준영은 상대 여자에게 “맥주 마실래?”라고 아무렇지 않게 제안했다. 그런데 돌연 해당 여성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녀는 “맥주 먹은 적은 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어 그녀와 같이 동행한 친구가 “음식을 많이 시키면 무알콜 맥주는 시킬 수 있데요”라고 대신 대답했고 이에 정준영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이내 여성들을 향해 “혹시 몇살이예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97년생이요”라고 대답했다.

방송이 나간 시간으로 계산을하면 2015년 당시 해당 여성의 나이는 (한국 기준) 19살이었다. 같이 동행한 여성은 17살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황한 정준영은 “이거 불법 아니야?”라며 당황했고, 현타가 온 듯 황당해했다.

해당 소식을 본 누리꾼들은 와 미성년자처럼 절대 안보인다, 정준영 엄청 당황했겠네, 의도치 않게 불법 저지를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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