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대생이 평생 ‘기저귀’를 차고 살 수밖에 없는 이유

2015년 December 14일   admin_pok 에디터

19세 중국 여대생이 기저귀를 착용하고 살아야하는 슬픈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쳇에 익명으로 해당 사연을 올린 여대생은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와 함께 호기심에서 신종 마약인 케타민을 흡입했다고 한다.

철없던 시절 호기심에 잘못된 행동으로 평생 대가를 치르게 됐는데, 그녀는 이 행동으로 방광이 위축되어 심각한 빈뇨증에 걸렸다.

그녀의 방광 용량은 일반인 400~500ml의 10분의 1도 채 안되는 30ml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에 가야 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자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외출할 때마다 성-인용 기저귀를 차고 있다. 한순간 잘못된 선택이 일상을 망쳤고 순간의 호기심이 부른 결과는 결국 내가 감당할 몫이 됐다”면서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이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은 단 한번만으로도 이런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정말 위험하다 함부로 발을 들이지 말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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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경호원의 손 모양이 전부 똑같은 이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한 천조국 대통령 경호원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여러장의 사진과 짧은 글이 쓰여 있었는데, 그 내용은 몰랐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놀랄만한 주제였다.

사진 속에서 경호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를 경호하고 있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점이 있다면 경호원의 손이 90도를 유지하며 단 한번의 흐트러짐 없이 같은 자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고보니 경호원들은 마네킹 손을 내놓고 진짜 손은 코트 속에서 총을 쥐고 그들을 경호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역시 대통령 경호는 만만하지 않아, 오 저런 비밀이 있을 줄은 몰랐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의 대통령 경호원이 화제를 모으며 우리나라의 위장 경호원들 또한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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