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마-약 거래하는 사람 무조건 사-형시키는 이유

2015년 December 14일   admin_pok 에디터

세계사에서 전쟁에 대해 다루다 보면 꼭 꼽히는 아-편 전쟁

이 아-편 전쟁으로 인해 아직도 중국에서는 마-약 거래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형을 당하는 여파가 있는데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

때는 바야흐로 영국과 중국이 무역을 활발히 하던 때, 영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항상 손해를 보고 있었다.

중국의 도자기와 차(Tea)는 인기가 있는 반면에 영국의 모직물과 면화는 인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국은 자신들이 이득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조항을 중국에게 요구했는데, 중국은 당연하게 이 조항을 거부했다.

이에 화가 난 영국이 중국과의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중국은 그러든지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결국 영국은 대량의 아-편을 중국에 유통시켰다.

그 결과 중국에서는 아-편 중독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국의 부가 빠져나가 재정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사회 기강이 늘어지게 되며 범죄율이 증가하는 등 국가의 질서가 무너졌다.

중국은 아-편을 금지시키고 완전히 씨를 말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영국에 “다시는 중국에서 아-편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면 다시 교역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영국은 이를 거부했고, 해당 조약이 오고가는 사이 할 일이 없어진 중국 내 영국 상인들이 술에 취하고 중국인들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일까지 일어났다.

이에 분노한 중국은 범죄자를 데려가서 처벌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영국은 이마저도 거부하고 말았다.

결국 중국은 무역은 물론 국교 단절을 선언하고 영국인들을 모두 쫓아내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국가 질서가 무너질대로 무너진 중국은 영국의 침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전쟁의 결과 중국 홍콩이 영국에 넘어가고 광저우 등 중국의 5개 항구가 강제로 개방됐다.

또, 엄청난 금액의 배상금을 영국에 지불하고 이 사건을 빌미로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 등 다수의 열강이 중국과 전쟁을 선언해 베이징까지 함락당하는 치욕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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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직업을 에로배우로 착각한 일본 점원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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