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C 공을 ‘옥수수’에 올려놓으면 팝콘이 될까???

2015년 December 17일   admin_pok 에디터

유튜브에서 갖가지 이색 실험 영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철제 공을 옥수수에 올려놓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이색 실험 전문 유튜브 채널 라이프 핵스 & 익스페리먼츠(Life Hacks & Experiments)에는 철제 공을 1000°C까지 달군 후 팝콘 옥수수에 집어넣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먼저 유리컵 안에 탁구공 3개와 구슬 수십 개를 담고 1000°C 공을 넣었다.

탁구공은 공의 열기를 견디지 못한 채 불이 피어오르며 새까맣게 타버렸다. 구슬은 1000°C를 버텼고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모양을 유지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팝콘 옥수수였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부은 남성은 그 안에 공을 넣었다. 프라이팬 안에도 불이 붙었고 식용유가 끓기 시작했다.

이어 남성은 프라이팬 안에 팝콘 옥수수를 넣었고, 옥수수는 곧바로 팝콘이 되어 튀어올랐다.

영상 후반부는 팝콘과 옥수수들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된 모습이었다.

보기 드문 이색 실험 영상에 누리꾼들은 “정말 흥미로운 영상이다” “따라하지말라고 하지만 솔직히 해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무려 23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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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이 선물한 위안부 팔찌 차고 다니는 헐리웃 스타

한국팬이 선물한 위안부 팔찌 차고 다니는 헐리웃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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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트위터 @takeitedie (이하)

어느 성공한 덕후의 인증글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팬이 보낸 위안부 팔찌 찬 톰 하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매드 맥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우리나라의 위안부 소녀상에 판매금액 일부를 기부하는 팔찌를 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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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아이디 takeitedie를 사용하는 글쓴이는 자신이 바로 성공한 덕후라며 톰 하디가 위안부 소녀상 팔찌를 차게 된 경위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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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선물 보내는 거 정말 의미 깊은 걸 보내고 싶었다”라고 운을 띄운 글쓴이는 이어 “톰에게 편지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설명했다”며 “정치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이것을 찬다면 한국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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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자신이 보낸 팔찌와 편지가 담긴 사진과 함께 톰 하디가 위안부 소녀상 팔찌를 차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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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네요, 성공한 덕후 인정합니다, 좋아하는 배운데 더 멋있어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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