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선 연인으로 나왔지만 현실에선 서로 극혐했다는 배우

2015년 December 18일   admin_pok 에디터

로맨스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영화 노트북

2016년 10월 국내에서 재개봉해 18만 관객을 동원할 만큼 많은 흥행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에 출현했던 라이언 고슬링레이첼 맥아담스의 매력도 영화 흥행에 큰 힘이 되었는데 둘은 영화 속 연인사이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이 영화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 둘의 사이이다.

영화 속에서 둘은 애절한 연인 사이를 연기하였지만, 실제로는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고 한다.

각각 노아와 앨리 역을 맡아 연인 연기를 열연하다가도 두 사람은 욕을 하면서 크게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카메라가 돌아가면 다시 애절한 연인으로 변하곤 했다는데 이 두 사람의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렇게 치고박고 싸우던 두 배우는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실제 데이트하는 사진에서는 언제 싸웠냐는 듯이 서로에게 애정이 잔뜩 넘치고 있다.

그렇게 둘은 3년동안 알콩달콩 사귀다가 2007년 결별했다고 한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사진 출처 = 영화 노트북 속 장면/Google/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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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이 잘나가다가 갑자기 방송 활동 접은 이유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 선홍빛 잇몸과 “안녕? 난 민이라고해”라는 대사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배꼽을 훔쳐갔던 개그맨 오지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지헌은 자신이 수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오지헌은 2012년 코미디빅리그에 출전한 후 지금까지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였던 박상미 씨를 만나 연애 10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때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굳혔던 오지헌은 박상미 씨가 임신하자 방송을 접고 아내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오지헌은 세 딸을 기르는 어엿한 아버지가 됐다.

오지헌은 딸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숙제를 봐주는 등 만능살림꾼으로서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여태까지 개그맨 오지헌으로 100% 살았다면 이제 90%가 아빠 오지헌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헌의 짠 욜로 라이프도 전격 공개됐다. 오랫동안 방송을 하지 않은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그는 긍정적이었다.

딸들이 입는 옷은 개그맨 선배 정종철에게 얻어오고, 아이들 장난감은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만 사준다.

가장의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 때가 많다. 그러나 오지헌은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가정의 화목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 시간이 헛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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