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백승호’ 최근 근황

2015년 December 18일   admin_pok 에디터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현재 스페인 지로나 소속인 축구선수 백승호가 라리가 데뷔가 아쉽게 무산됐다.

백승호는 지난 16일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지로나의 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아쉽게 1군 데뷔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지난 2010년 FC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2017년까지 뛴 백승호는 2017-18시즌 시작과 동시에 지로나로 이적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2군 팀에 소속돼 경기를 뛰었지만 그 다음 시즌인 2018-19시즌부터는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를 3명으로 제한하는 라리가의 비유럽(Non-EU) 쿼터제로 인해 다시 구름이 드리웠다. 팀에서 맨체스터 시티 출신인 브라질의 더글라스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백승호는 3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다시 2군에서 경기를 소화하며 1군 데뷔를 기다렸던 백승호는 최근 콜롬비아의 모히카가 부상을 당하며 빈 비유럽 선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비록 1군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백승호는 긍정적이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백승호는 “그냥 항상 하듯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다. 최근 무릎을 다쳤는데 잘 회복해서 엔트리에 들게 되고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게 준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열심히 하다보면 또 엔트리에 들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백승호는 오는 22일 열리는 지로나와 헤타페의 홈경기에서 프리메라리가 1군 데뷔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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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개발했다가 33살에 강남 건물주 됐던 남성 근황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게임 던전 앤 파이터, 넥슨의 최고 매축작이라고도 뽑히는 이 게임은 별다른 생각없이 가볍게 놀 수 있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 게임을 만들어 낸 개발자가 있다. 2001년에 친구 다섯 명과 게임 업체 네오플을 설힙하여 2005년에 출시한 던전 앤 파이터. 물론 대 성공이였다.

개발자 허민은 33세 비교적 젊은 나이에 885억 원에 달하는 강남 대형빌딩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성공한 기업가가 된 것이다. 빌딩을 인수한 것 또한 세간의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부동산 펀드나 법인이 아닌 개인이 강남 대형빌딩을 손수 매입한 사례는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

그리고 현재 허민의 근황이 공개되어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게임 개발로 성공했던 그는 야구선수로 활동중이다. 뜬금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야구부에서 투수를 맡은 적이 있다. 그러나 무리한 연습으로 어깨에 부상을 당하면서 잠시 중단했지만 대학교에 입학한 후 야구부에서 또 다시 투수로 활약했다.

최근,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 전 구단주였던 허민은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서울대bb”,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네…”,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사는거 부럽다”, “이 분 야구좋아하시기로 유명했음”, “위메프도 이 사람이 한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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