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꼈다는 ‘독도는 우리땅’ 가사.jpg

2015년 December 18일   admin_pok 에디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도는 우리땅의 노래 가사가 개정되었다는 내용의 글이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지난 1982년 발매된 독도는 우리땅은 35주년을 맞은 지난 2017년에 그간 변화된 주소와 자연 환경 등을 고려해 가사를 개정했다.

개정된 가사를 보면 거리를 표현하는 단위 리를 km로 바꿔 200리라는 가사를 87K로 표현했다.

또, 새 주소를 적용해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로 개정했고, 변화한 기후에 따라 평균기온 13도 강수량은 1800(mm)로 바꿨다.

더해 자연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개체 수가 감소된 명태와 거북이는 뺐고, 홍합과 따개비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이라는 가사에는 독도 지킴이이자 최초의 독도 주민인 故 최종덕 씨와 이장 故 김성도 씨가 들어갔고, 실면적 19만 평방미터와 우편번호 799에 805를 기재했다.

이어 잘못된 내용이라고 지적을 받아왔던 세종실록지리지 오십 페이지 셋째 줄은 정확한 표기인 강원도 울지현으로 정정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뀐거 확실하게 배워야지,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오 정확하게 바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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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들에게 욕먹고 있지만 올해 뉴욕타임스에 선정됐다는 배우

뉴욕 타임스가 올해의 배우에 배우 유아인을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미국 언론인 뉴욕 타임스는 2018 올해의 배우를 선정했다. 유아인 외에 더 와이프(The Wife)의 글렌 클로즈(Glenn Close), 퍼스트 리폼드(First Reformed)의 에단 호크(Ethan Hawke), 유전의 토니 콜렛(Toni Collette), 쏘리 투 보더 유(Sorry to Bother You)의 키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 서포트 더 걸즈(Support the Girl)의 레지나 홀(Regina Hall), 벤 이즈 백(Ben is Back)의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로마의 얄리차 아파리시오(Yalitza Aparicio), 에이스 그레이드(Eighth Grade)의 엘시 피셔(Elsie Fisher), 더 페이버릿(The Favourite)의 엠마 스톤(Emma stone)이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

뉴욕 타임스는 유아인을 “유아인은 가장 일상적인 일을 인상 깊게 표현했다. 물감이 마르고 페인트가 굳는 평범한 현상을 매혹적으로 표현한 것과 같다”는 평과 함께 올해의 배우로 선정했다.

또, “유아인이 연기한 종수는 작품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이창동 감독이 그리려고 한 캐릭터보다 더 선명하고 짙게 느껴졌다. 유아인은 한국의 인기스타다. 하지만 그는 이번 연기를 통해 잘생긴 얼굴 뒤에 숨은 가능성을 끄집어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개봉한 버닝은 이창동의 감독 아래 유아인, 스티븐 연이 주연 배우로 참여해 부일 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칸 영화제 국제 비평가 협회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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