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GP 5곳에서 철수 안된 ‘미니 벙커’발견됐는데, 국방부가 한 말

2015년 December 19일   admin_pok 에디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7일 북한 GP지역을 조사하며 “임무 수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불능화됐다”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해당 조사과정에서 북 GP 5곳에서 각각 1~2개씩 총 5~10개의 총안구 시설(미니 벙커)를 발견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서 총안구는 GP와 지하 갱도 등으로 연결된 전투 시설로 기관총이나 소총 같은 화기를 쏠 수 있는 진지다.

한편 이런 논란에 국방부는 “북측 GP 5곳에서 100~200m 떨어진 지점에 파괴되지 않은 총안구 1~2개씩이 식별됐다”고 말하면서도 “북한에서 ‘미확인 지뢰 지대에 있는 총안구여서 사용하지 않거나 (시범 철수 대상이 아닌) 인접 GP의 총안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GP와 부속 시설들을 모두 파괴한 상황에서 북한의 미니 벙커가 발견됐지만 북한의 설명만 듣고 현장 확인이나 파괴 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이에 군 전문가들은 “GP자체가 요새인 우리 군과 달리 북한은 자동화기 총안구가 GP방어 라인의 핵심이다. 북의 조치는 껍데기 건물만 부수고 작전 기능은 보존한 것”이라며 “우리 군의 일방적 무장해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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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항서 감독 때문에 베트남 최고 인기라는 아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베트남에서 최고 인기라는 아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베트남 부모가 SNS에 올린 아기 사진.

그런데 지인들이 최근 베트남 최고 인기인 박항서 감독을 닮았다는 반응을 보임.

역시 박항서 감독 팬인 부모는 박항서 감독 포즈와 닮은 포즈를 취한 아기 사진을 한번 더 SNS에 올렸는데 폭발적인 반응을 보임

 

이후 베트남 SNS에서는 박항서 닮은 아기 사진을 올리는게 유행이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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