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풀 반대 택시 집회에서 환호받았다는 정치인ㄷㄷ

  						  
 								 

자유한국당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가 20일 열린 전국 카카오 카풀 반대 집회에 참석해 시위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택시 단체는 오전 4시부터 24시간 동안 총파업에 나서고 여의도에서 제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었다.

오후 2시경 단상에 선 나경원 대표가 “택시 생존권을 말살하는 문재인 정권의 정책을 그대로 두면 안 된다. 자유한국당은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하자 시위자들에게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나 대표는 이어 “서민을 위한다면 택시업계와 택시 노동자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그러한 논의 없는 카풀 정책은 잘못됐다”고 외쳤다. 그러자 시위자들은 “옳소” “잘한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택시-카풀 TF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 의원은 시위자들에게 “사라져라”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한 시위자는 물병을 던지기까지 했다.

전 의원은 “카풀 반대를 외치며 분신 사망한 최우기님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분향소를 설치하고 거의 매일 하루에 2~3번씩 와서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시위자들의 야유가 계속 이어지자 집회 사회자가 급기야 “전 의원은 죄가 없다. 분노는 정부 여당에 표출하라”고 만류하기도 했다.

한편 카풀 업체 풀러스는 택시 파업이 열리는 20일~21일 정오까지 카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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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이 잘나가다가 갑자기 방송 활동 접은 이유

2003년 혜성처럼 등장해 선홍빛 잇몸과 “안녕? 난 민이라고해”라는 대사 한 마디로 대한민국의 배꼽을 훔쳐갔던 개그맨 오지헌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지헌은 자신이 수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오지헌은 2012년 코미디빅리그에 출전한 후 지금까지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르지 않고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일절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008년 사회복지사였던 박상미 씨를 만나 연애 10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때까지도 활발히 활동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굳혔던 오지헌은 박상미 씨가 임신하자 방송을 접고 아내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재 오지헌은 세 딸을 기르는 어엿한 아버지가 됐다.

오지헌은 딸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숙제를 봐주는 등 만능살림꾼으로서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여태까지 개그맨 오지헌으로 100% 살았다면 이제 90%가 아빠 오지헌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는 오지헌의 짠 욜로 라이프도 전격 공개됐다. 오랫동안 방송을 하지 않은 만큼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그는 긍정적이었다.

딸들이 입는 옷은 개그맨 선배 정종철에게 얻어오고, 아이들 장난감은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만 사준다.

가장의 책임감이 어깨를 짓누를 때가 많다. 그러나 오지헌은 “경제적 성공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가정의 화목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이 시간이 헛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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