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친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광희는 군 시절 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했는데, 그 중 맨손으로 변기를 닦은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MC들은 “선임 제보에 따르면 남들은 솔로 변기를 닦는데 광희는 맨손으로 닦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광희는 “초반에 연예인이라서 열심히 안 한다는 얘기 듣고 싶지 않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 정확하게 해야겠다 싶었다”며 남들이 솔로 변기를 닦을 때 고무장갑을 사서 끼고 변기를 닦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군대에서 제일 힘든 점이 뭐냐는 질문에 광희는 “화생방 훈련이 제일 힘들었다. 방독면을 쓰고 꽉 조이면 조일수록 가스가 덜 들어온다. 안 마시고 싶으니까 여기까지 꽉 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스실에서 나오자마자 방독면을 벗어야 하는데 너무 꽉 조여서 벗겨지질 않더라. 방독면을 벗다가 코하고 이마하고 다 뜯어질 뻔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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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팔로워 수로 국내 1위 자리를 유지하고있던 GD
그가 군대에 간 탓일까? 팔로워 1위의 자리를 가뿐히 넘긴 가요계 후배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찬열의 팔로워 수가 1,616만 6,256명을 기록하며 기본 1,615만 9,194였던 GD의 팔로워 수를 넘겼다.
약 7천여명의 수 차이를 둔 것인데 데뷔 8년차임에도 그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찬열은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학창시절부터 여전했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내가 고등학생 때 꼭 했던 일이 있다”는 문제를 냈다.
정답은 일부러 급식실까지 천천히 걸어가는 것으로 고등학교 때 인기가 절정에 올라 일부러 후배들의 식사 시간에 맞춰 급식실에 가기 위한 설계였다.
찬열은 “원래 뛰어다니고 촐싹거리는 편인데, 급식실을 갈 때만큼은 천천히 갔다. 그때부터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다시 태어나야 저렇게 살아보지”라며 부러운듯 그를 바라봤고 찬열은 당시 상황을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찬열 SNS, 아는형님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