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축구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
둘은 과거 스페인 라리가에서 맞붙었으나,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로 이적하며 이제는 리그 경기에서 두 선수가 맞붙는 장면을 아쉽게도 볼 수 없다.
이에 대해 호날두도 아쉬웠는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난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에서 뛰었지만 메시는 줄곧 스페인에만 있었다. 메시도 언젠가 이탈리아에 왔으면 좋겠다. 아마 메시도 내가 그리울 것”
실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15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상징적인 선수다.
그리고 호날두의 인터뷰에 최근 메시가 정중한 거절로 호날두의 권유에 응답했다.
메시는 “난 어떠한 변화도 필요하지 않다. 난 세계 최고의 팀에 있고 나의 도전은 매년 새롭게 바뀐다. 굳이 새로운 목표를 위해 리그나 팀을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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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도 한가한 날이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스 산투스 아베이루 주니어’와 놀아주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호날두가 아들에게 차고에 주차된 수많은 차 중 사라진 1대가 어떤 차인지를 물어보는 장면이 나온다.
아들은 이리저리 둘어보다가 “랜드로버”라고 답했는데, 호날두는 랜드로버는 밖에 있다며 다시 둘러보라고 말한다.
아들은 다시 차고를 살펴보며 “롤스로이스”라고 답했지만, 이번에도 답은 아니었다.
롤스로이스에 이어 “포르쉐”라고 답한 아들.
역시 답은 아니었고, 호날두는 “자세히 보렴”이라고 말한다.
아들은 차고에 들어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람보르기니”라고 말한다.
이렇게 맞춘 정답. 호날두는 “람보르기니는 바퀴에 구멍이 나서 타이어 교체하러 갔다”며 없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태어나니 아빠가 호날두..”, “차가 많아야 가능한 퀴즈”, “부럽다”, “호날두 아들 축구 실력도 아빠 닮았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래는 호날두 아들의 프리킥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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