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술집에 총든 ‘무장강도’가 침입했는데, 꿋꿋이 서있던 사람의 정체

2015년 December 31일   admin_pok 에디터

브라질 노바 세리노의 한 술집에서 찍힌 영상.

갑자기 손님들이 우왕좌왕하더니 다들 바닥에 엎드림.

이유는 총을 든 강도가 침입했기 때문.

그런데 한 남성은 다들 엎드려있는데도, 꿋꿋이 서 있음.

자세히 보니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주변이 난리가 났는데도 모르고 있던 것.

카운터 옆에서 스마트폰 하고 있던 남자는, 강도가 카운터에 들어와 계산대를 탈탈 털어가고 있는데도 눈치를 못챔.

강도가 돈을 다 털고 나갈때까지 전혀 상황파악을 하지 못했고, 스마트폰 삼매경을 끝내고나서야 상황파악을 함.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남성에게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실제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강도가 온 줄 몰랐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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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주머니에스마트폰 안 들어가는 것은 성차별이다

여성 바지의 주머니가 남성 바지의 주머니보다 작은 것이 성차별이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푸딩은 스마트폰이 여성용 청바지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같은 사이즈여도 남자 청바지의 주머니가 여자 바지의 주머니보다 더 크다”고 지적했다.

푸딩은 유명 의류 브랜드 20곳의 남녀용 청바지를 비교했다.

비교 결과 그 결과 여성용 청바지의 주머니가 남성용보다 약 48%만큼 작고, 폭은 6.5% 더 좁았다.

아이폰X와 갤럭시S9을 주머니에 넣어 비교한 결과 역시 여성용이 더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X의 경우, 남성용 주머니에는 100% 들어갔지만 여성용 주머니에는 40%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갤럭시S9 역시 여성용 주머니 중 20%만 수용 가능했고 나머지는 들어가지 않았다. 남성용 주머니는 95%가 갤럭시S9을 넣을 수 있었다.

바지 사이즈가 같았지만 유독 여성용 바지의 주머니가 작은 점에 성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푸딩은 “바지 주머니 문제는 여성에게 성평등 문제다”라면서 “주머니는 개인적인 공간인데 여성들은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분노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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