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자민당이 주장 중이라는 ‘한국인 비자 발급제한+일시귀국’ㄷㄷㄷ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한일 간 ‘레이더 갈등’ 등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일본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 한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등 강경책을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이날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한국 법원이 한국내 신일철주금 자산 압류 결정을 내린 데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주한 일본 대사를 일시 귀국시키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 발급을 규제하는 등의 제재를 대응조치로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에 대해 “한국에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 “한국이 국제법을 지키지 않는 국가라는 것을 세계에 호소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법원의 신일철주금 자산 압류 결정과 관련해 “일본 기업이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환경에 걱정을 갖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한국 경제에 전혀 좋지 않고 일본에도 좋지 않다. 한국 정부가 적절한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아울러 “한국 정부에 의한 구체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가운데 일본 기업에 대한 재산 압류 움직임이 나온 것은 극히 유감이다”라며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연대해 구체적인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kkim@yna.co.kr

파장 커지고 있는 김보름 폭로 내용 정리ㄷㄷ

2018 평창 올림픽 당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스케이터 김보름이 입을 열어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지난 10일 채널A 뉴스A 라이브에 출연한 김보름은 노선영과의 논란에 대해 “말 꺼내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2010년 겨울부터 선수촌에 합류했다. 그때부터 올림픽 시즌이 있었던 시즌까지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치가 한바퀴를 30초에 타라고 말해 내가 30초에 맞춰 타면 노선영이 소리를 지르고 욕하면서 천천히 타라고 했다. 항산 나의 훈련이 방해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스케이트 탈 때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노선영이 라커룸으로 불러 1시간, 2시간 동안 폭언을 퍼부었다. 숙소에 들어가서도 따로 방으로 불러 폭언한 적도 많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보름은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팀동료 박지우와 함께 출전한 노선영을 멀찍이 떨어뜨린 채 경기를 끝내 엄청난 논란이 됐다.

경기 후 노선영을 무시하는 듯한 인터뷰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이 등장해 6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대회가 끝난 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 김보름 등이 고의로 속력을 낸 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이 일로 정신적 충격을 입은 김보름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연합뉴스, 채널A 뉴스A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