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m 위에서 볼링공 떨어뜨리면 발생하는 일 ㄷㄷ
무게가 상당한 볼링공을 45m 높이에서 트램펄린으로 떨어뜨린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종 이색 실험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 하우 리디큘러스(How Ridiculous)에 해당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들은 4.5m부터 시작해 45m까지 차례대로 볼링공을 트램펄린 위로 떨어뜨렸다.
낮은 높이에서 떨어져도 볼링공의 무게 때문에 트램펄린은 움푹 들어가는 모습이었다. 남성들은 한칸 한칸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22.5m부터 볼링공이 튀어오르는 높이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22.5m에서 트램펄린으로 떨어진 볼링공은 약 5m 이상 튀어올라 남성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45m는 차원이 달랐다. 트램펄린에서 튀어오르는 높이도 매우 높았으며, 트램펄린 역시 전체가 흔들리며 볼링공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매우 놀라운 점은 트램펄린 스프링이 모두 멀쩡했다는 점이다. 남성들 역시 “트램펄린이 엄청 튼튼하다”며 놀라워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흥미로운 영상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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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28000년 전 크로마뇽인의 모습 ㄷㄷ
150년 전에 프랑스 남서부 레제지에서 발견된 크로마뇽인의 화석이 복원돼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68년 3월 지질학자 루이 라테가 프랑스 레제지 동굴에서 처음 크로마뇽인의 화석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에도 화석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후에도 유럽과 중동 각지에서 발굴되면서 인류 연구에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프랑스 인류학자 필립 찰리어 공동 연구팀이 해당 화석을 통해 크로마뇽인의 얼굴을 복원했다. 발굴 150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연구였다.
유골은 현 인류의 유골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이마가 움푹 들어가있었는데, 과학자들은 신경섬유종증에 의한 종양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신경섬유종증은 신경계에 종양이 생기며 피부와 뼈의 이상을 유발하는 유전 질환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실제 복원된 사진만 봐도 크로마뇽인에는 이마에 커다란 종양이 있었고, 코 주변과 볼에 생긴 작은 종양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찰리어 박사는 “얼굴 곳곳에 종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종양이 커지며 외이도를 손상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학술지 랜싯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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