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진 동네


 						  
 								 

여행으로 혹은 비지니스때문에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인들 꽤 많다.

그래서일까. 필리핀 현지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필리핀에서 제일 위험한 동네”라는 글이 퍼지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잠보앙가·바실란·술루·타위타위 섬·민다나오 등 그 인근 섬들이 위험한 동네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아부 사야프’기 영향력을 가진 지역으로 이외에도 다른 무장단체들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속, 물통을 들고 있는 사람이 아부 사야프 사령관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들의 목적은 필리핀에서 독립한 후 민다나오 에미렛(이슬람 국가)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들은 IS세력에 충성맹세를 하는 것은 물론 IS 깃발을 들고 다니기까지 한다.

또한 이 세력이 군자금을 모으는 방법으로는 외국인을 납-치해 협-박하는 것이다. 과거 납-치당했던 독일인 관광객이 참-수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며 인근 이슬람 국가 국민들까지 납-치하고 있다.

2018년 12월, 이 단체에게 납-치되었던 인니 국가 어부 2명. 왼쪽 어부는 가까스로 탈출해 목숨을 구했지만 오른쪽 어부는 끝내 탈출하지 못했다.

해당 단체가 두 어부를 석방해주는 조건으로 요구한 몸값은 무려 400만 링깃(한화 약 10억 7천만원). 탈출에 성공한 어부는 꾸준히 기회를 노리다가 전날 아침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인근 마을 방향으로 무작정 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아 결성된 아부 사야프는 필리핀의 이슬람 분리주의 파벌 중 가장 과격한 단체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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