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주식 단타치던 전업주부 근황 ㄷㄷ

  						  
 								 

지난 2007년 한 방송에서 전업투자자 주부로 소개되었던 한 여성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 감은숙 씨는 2007년 방송되었던 SBS 스페셜 쩐의 전쟁에서 집에서 전문적으로 주식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린 아들이 있었던 감 씨는 아이에게 밥을 차려준 후 컴퓨터에 앉아 주식 차트를 분석하면서 관심 종목을 체크했다. 전업투자를 하는 그녀였던 만큼 매우 전문적으로 주식을 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방송에서 단타로 9만 5000원을 벌고 상한가가 계속되어 아쉬워했던 감은숙 씨.

그러나 그로부터 7년이 지난 후 그녀는 한 경제지 증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차트를 분석하는 전문가적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 그녀는 엑스원이라는 투자전문회사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에서는 유력 은행과 증권사 팀장급들과 수익 대결을 하면서도 압도적인 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감은숙 씨가 처음부터 주식 고수였던 것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성악 레슨을 가르치던 감 씨는 생활고 시달려 주식 관련 전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주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일하며 자연스럽게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주식에 투자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처음했던 주식에서 실패를 맛본 감 씨는 주식 동호회에 가입해 주식 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실력을 쌓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

안방에서 컴퓨터로 단타를 치던 그녀가 국내 최고 주식 전문가가 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한 우물파니까 성공한다” “엄청난 인생 역전이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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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던 시절 대학에서 수강신청 하는 법.JPG

이제는 인터넷이 없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시대.

그러나 과거엔 실제로 인터넷이 없었다.

매번 자신이 원하는 시간표를 짜기위해 항상 고군분투하는 대학생들의 수강신청이 인터넷이 없던 10년 전에는 어떻게 이뤄졌을까?

아래 10년 전 MBC 뉴스의 한 장면에서 만나보자.

서울대학교에서는 어젯밤 수백명의 학생들이 2학기 수강신청을 하기위해 밤새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학생들은 인원이 제한된 고시과목 등, 인기과목을 수강신청 하기위해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의 새우잠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서울대학교 전산원 앞.

수백명 의 학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 켠에서는 아예 버너를 갖고 와서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웁니다.

같은 과 학생들끼리 모여 카드놀 이나

우유팩 차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사람 대신 줄을 선 가방 을 베고 아예 잠을 청한 학생들이 한 둘이 아니고 근처 등나무 벤치도 잠 자리로 인기입니다.

학생들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수강신청에서 인원제한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듣지 못할까봐 이곳에서 밤을 세웠습니다.

수강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기 때문에 벌어지는 캠퍼스 내 진풍경입니다.

이상준 군: 선배님들 말 들어보면은 강의하는데, 그렇게 학점을 따기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지않아도…

허진용 군: 소위 유명한 강좌의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고 그러는 거죠.

김영애 양: 골프는 모두들 다 사교활동으로써 나중에 사회 생활 하다 보면…

학생들이 특히 몰리는 수강대상은 모든 고시의 공통 출제과목인 헌법과 평소 배우기 힘든 골프 등 레저 과목입니다.

대학가의 밤샘 수강신청은 실속과 실리를 따지 는 최근의 캠퍼스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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