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유부녀 만나다 일이 커졌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유.부녀를 만나다 일이 커졌다며 도와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자신은 욕.먹으려고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며 도움이 될만한 말이 있으면 부탁한다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이자식 또 즐길건 다 즐겨놓고 찌질하게 나오네~”, “죄지어놓고 뭘 도와달라는건지ㅋㅋ”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  이 글을 작성자의 경험담으로 객관적 사실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201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유.부녀로부터 새벽마다 ‘카톡’ 오는 남친의 핸드폰

유.부녀 회원으로부터 새벽마다 ‘카톡’이 울리는 골프 강사 남자친구의 핸드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남친한테 카톡하는 유.부녀’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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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씨에게는 골프 레슨을 하고 있는 프로 골퍼의 남자친구가 있다.

객관적으로 키도 크고 훈훈한 외모의 남자친구는 여성 회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편.

이에 대해 A씨는 “남친 카톡 사진이나 핸드폰 배경 전부 제 사진이고 골프 레슨도 일종이 영업이란 걸 알아서 그냥 알아서 잘 대처하겠거니 못 본 척 했거든요.

근데 바로 어제 새벽 두 시에 남친폰이 울렸어요”라고 ‘사건’의 시작이 된 카톡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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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실 얼마 전 새벽에도 동일한 회원으로부터 ‘잠이 안 오네’ 등의 내용이 담긴 카톡이 왔던 걸 알고 있었다.

당시 남자친구는 이에 대한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반복되는 회원의 카톡에 대해 A씨는 “근데 또 이렇게 카톡을 보내시네요.

저 분. 제가 알기로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남편분과 아이 모두 남친한테 레슨 받는 장기회원으로 들었거든요.

새해선물인가 생일선물인가를 주셔서 저한테 이야기했었어요”라며 해당 회원이 ‘유.부녀’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 분 아들이랑 제 이름이랑 같아서 저 분께 제 이야기도 한다고 했고, 골프장에서 제 존재를 모르는 사람도 없어요”라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 가서 그 여자분 번호 보고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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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이에 대해 유.부녀 회원은 “제 친구 바로 위에 프로님이 있어서 민망하게도 제가 또 실수를 했네요”라며 “오해가 있으셨다면 미안하네요”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A씨는 이미 이유 없는 새벽연락을 몇 차례 봤던지라 믿을 수 없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해달라며 당부했다.

끝으로 A씨는 “출근하면서 생각해봤는데 정말 우리 생각해도 저게 말이 되는 건가 싶어서 아침부터 횡설수설 올려봅니다”라며 “제가 오버하는 거 아니죠? 오버하는 건가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운동선수. 강사… 꼭 내 남자가 정신 나가서가 아니라 저렇게 접근하는 남자들 많더라고요”,

“이것뜰다짤.라야해 둘다XX듬”,

“저게 여자 잘못인가요? 남친 간수 하셔야할 듯. 막말로 누가 누구한테 연락하던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될 여지가 있나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나는 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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