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활 대부분에 ‘SAMICK’이 적혀있는 이유

  						  
 								 

1996년 애들란타 올림픽까지만 해도 선수들은 모두 미국 호이트, 일본 야마하의 활을 사용했음.

보통 남자는 호이트의 활을 여자는 야마하의 활을 사용했는데, 암튼 이 호이트가 우리나라가 메달을 자꾸 쓸어가니까 2010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맞아 양아치처럼 활 공급을 중단함.

그래서인지 남자 부문에서는 미국이 단체, 개인 금메달을 모두 가져감..

이에 빡친 대한민국 양궁협회

대한빙상연맹이나 축구협회 등을 비롯한 우리나라 몇몇 개막장? 운동협회와는 정반대로 가장 신뢰받는 협회인 우리의 대한양궁협회는 초/중학교에서 외국산 활 사용을 금지시킴.

덕분에 국내 활 제조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이 사건으로 본격적으로 양궁 활을 국내 회사에서도 만들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윈앤윈 그리고 삼익 스포츠.

삼익 스포츠는 삼익악기에서 독립해 나온 업체임.

 

이렇게 국내 회사가 양궁 활을 생산하며 이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었고, 양궁 세계 최고인 우리나라 선수들은 윈앤윈이나 삼익의 활을 들고 대회에 참가.

우리나라 선수들은 국산 활을 들고 역시 대회를 섭렵했고, 외국 선수들 한국산 활이 뛰어나니까 저렇게 잘 쏘는구나!! 하면서 호이트와 야마하를 버리고 국산 활을 찾기 시작.

심지어 외국 선수들은 선수들의 유니폼, 걸음걸이, 스트레칭 동작까지 따라 했고, 한국인 코치를 영입하기까지 함.

이렇게 되니까 현재 야마하는 활 사업을 접고, 호이트는 점유율 절반 이상을 빼앗김.

현재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한 윈앤윈이 시장을 거의 독점할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호이트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 완전한 독점은 아닌거 같음

 

하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개인전 8강에 진출한 선수 중 5명이 한국산 윈앤윈 활을 사용했으며, 선수생활 내내 윈앤윈 활을 쓴 기보배는 2014소치 동게올림픽에서 슛오프 까지 가는 명승부였던 여자 양궁 개인 결승전에서 호이트사의 활을 사용한 로만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 활 대결에서도 승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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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해외에서 만들어진 기업들

한국에 살고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기업들이 알고보니 외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외국에 인수된 기업들이 소개됐다.

알고보니 외국 기업인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1. 요기요&배달통

요기요와 배달통은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딜리버리 히어로즈의 자회사인 딜리버리 히어로즈 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2. 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는 일본의 린나이와 합작 투자를 통해 세운 기업이지만 지난 2009년 경영악화로 일본에 지분을 대부분 넘겼다.

3. 옥션&지마켓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옥션과 지마켓 모두 이베이에 인수됐다.

4. 아가방

아가방은 지난 2014년 중국의 라임패션이 한국에 세운 라임패션 코리아에 매각됐다.

5. 놀부

놀부는 지난 2011년 모건 스탠리에 인수됐다.

6. 에스오일

에스오일은 본래 쌍용양회와 외국 기업의 합작으로 세워진 곳이지만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가 최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