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잘생겼다”고 말했던 대한민국 국회의원

  						  
 								 

“북한 최고 미남은 김일성”이라고 말했던 국회의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지난해 2월 한창 평창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울 당시 김일성 가면 논란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하태경 의원은 “북한 응원단이 쓴 가면이 김일성이 확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김일성 가면을 보도한 노컷뉴스는 “김일성 가면이 아니었다. 오보다”라고 사과했고, 북한 응원단 역시 김일성 가면이 아닌 “일반 고운 아이”라고 밝혀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했다.

그러나 하 의원은 “북한 측에서 김일성이 아니고, 최고 존엄에 대한 모독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젊은층에게 김일성 우상화를 위해 아이돌을 내세웠다”고 주장하며 “신세대 우상화 작업의 일부다”라고 말했다.

최고 존엄 김일성의 눈을 어떻게 뚫느냐라는 반박에 하태경 의원은 “북한 노동당 차원에서 가면에 눈을 뚫었을 것이다. 이 결정은 김여정이 했고, 김정은도 허가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일성의 외모를 칭찬한 발언이 논란이 됐다. 하 의원은 “북한의 최고 미남은 김일성이다. 실제로 젊은 시절 김일성은 잘생겼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찬양죄 아닌가”라고 웃자 하 의원도 “김일성을 찬앙해버렸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201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걸그룹 외모 검열 저격한 하태경의 “여가부 VS 트와이스” 비교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안내서 속 내용은 성평등을 위한 방송 제작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고 비판적이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여가부의 ‘외모 가이드라인’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태경TV’를 통해 공개했다.

“여가부 외모 가이드라인 42페이지 2-2를 보시면”

“획일적인 외모는 안 된다, 아이돌 그룹은 너무 획일적이다”

“제가 아이돌 그룹과 여가부 중 누가 더 획일적인가 외모를 비교해봤습니다”

“미나 머리는 오렌지색입니다”

“쯔위는 파란색”

“사나는 샛노란색입니다”

“머리 길이도 긴머리, 중간 머리, 짧은머리 다 다릅니다!”

“반면 여성가족부 공무원들은 정말 획일적입니다”

“헤어스타일이 정말 다 같습니다”

“같은 안경을 썼습니다”

“왜 트와이스처럼 여가부 직원들은 빨간머리, 파란머리, 노란머리가 없습니까?”

“그러니까 여가부가 자기 무덤 판 거죠”

“우리 아이돌이 획일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여가부 기준이 얼마나 우습냐는 겁니다”

“여성 가족부!”

“정말 이런 부처가 필요합니까 여러분?”

이처럼 여가부의 “아이돌 외모 검열” 선포는 대중들에게 달갑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면서 아래와 같은 짤들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여가부 때문에 망하게 생긴 프로그램’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는 문제 없겠는걸!” “그냥 없애버려야돼 항의를 하건말건” “다 획일적으로 이쁘자너~ 여가부 센세들은 개성있게 천방지축인데 ㅎㅎ” “여가부는 그럼 남자아이돌도 잡는거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유튜브 하태경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