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거지근성을 제대로 보여줬던 쿠팡 사건

  						  
 								 

과거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가격 표시가 오류 난 상품을 구매한 네티즌들이 상품문의 게시판에 남긴 댓글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모니터는 평소 29만 9000원에 판매되는 모델로, 0하나가 빠져 2만 9900원에 잘못 표기된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중 가격의 10% 수준 가격으로 올라온 모니터를 사기 위해 몰려들었고, 곧이어 상품문의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환불 조건 아주 자세히 잘 읽었다” “취소한다고 하시면 소송 들어갈 거다” “캡처했으니 나중에 딴말하지 말라 “는 글을 올리며 환불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모니터 사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일시 품절됐는데, 몇몇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0하나 빠진 것 같은데, 적당히 하자” “실수인 걸 알면서도 이득 좀 취해보려고 협박하는 수준이 참..” “양심없는 거지들이 참 많다”는 비판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건은 26일 오전 판매자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댓글과 “판매자가 가격을 기입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면서 “해당 건은 쿠팡을 통해서 빠른 취소처리 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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