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있는 강아지 ‘두 마리’를 독살시킨 범인의 정체;;;

  						  
 								 

한 중학생이 주인이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두 마리를 독살시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3일 유기견 입양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유엄빠에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두 마리가 농약이 든 샌드위치를 먹고 세상을 떠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1월경 대전에 살던 한 중학생이 농약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샌드위치를 강아지들에게 먹였다.

한 마리는 샌드위치를 바로 먹었고, 다른 한 마리는 샌드위치를 먹고 사망한 리트리버의 토사물을 먹은 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엄빠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아이의 견주님은 가해자로 추정되는 중학생의 집을 찾아가 따지기 시작했고 중학생의 부모는 죽은 두 아이의 견주가 학생을 폭행해 협박으로 받은 거짓 증언이라며 폭행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생 본인이 직접 호기심에 샌드위치 안에 농약을 타서 줬다는 통화 녹음이 있다. 그걸 목격했다는 친구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논란이 된 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도 올라왔다.

‘[동물 보호법, 미성년자 처벌 강화!!!!] 고작 호기심으로 강아지들을 독극물 살해한 미성년자!!!’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의 청원자는 “이 청원이 작성되기 약 2주 전, 대전에서 단지 ‘호기심’으로 중학생이 농약을 샌드위치에 넣어 리트리버 두 마리를 독살했습니다”며 “하지만, 중학생은 자신의 부모에게 피해자가 자신을 때리고 협박해서 거짓 자백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27일 오후 기준 3만 7000명이 넘는 시민들의 동의를 받았다.

유엄빠에 따르면 현재 대전 동부경찰서에서 사건을 수사 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강아지들을 부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유엄빠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csm19939, 청와대 청원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