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의상 입었다가 욕 먹고 있는 걸그룹 멤버
그룹 ‘베리굿’ 조현(23)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조현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 ‘게임 돌림픽 2019: 골든카드’에 참석했다. 이날 게임 돌림픽에 참석한 조현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보라색 꼬리를 달았다.
마지막으로 여우 귀가 달린 머리띠를 하면서 구미호 캐릭터 ‘아리’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완성된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인 조현은 레드 카펫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조현의 의상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누리꾼들이 “아이돌 가수에게 선정적인 의상을 입혔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
이를 두고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에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며 “조현은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데 게임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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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늘(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베리굿 갤러리’ 측은 조현에 대한 지지성명문을 발표했다.
베리굿 갤러리 측은 조현의 의상이 현재까지 논란이 되는 게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갤러리 측 관계자는 “지금이 조선 시대냐, 도대체 해당 의상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일부 편향 된 시선에 조현이 상처를 받길 바라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자기 몫을 소화하는 조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지난 2016년경 SNL에 출연했을 때도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SNL에 출연해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췄다. 이를 두고 당시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아이돌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한편, 조현은 그룹 베리굿으로 2016년 데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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