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군 면제 받고 온 남자에게 생긴 일

  						  
 								 

여자처럼 꾸미면 정말 ‘군대 면제’ 처.분을 받을 수 있을까?

한 누리꾼이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병무청 여자 모습으로 가서 면제 받고 왔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커지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글을 작성한 A 씨는 “여자처럼 꾸미고 병무청에 가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부령 제968호 102역 3-다 성.주.체성.장.애 및 성.선호장애 5급’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다수의 누리꾼은 A 씨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은 “여자처럼 꾸몄다는 이유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기란 불가능하다”고 반박한 것이다. 그래서 A 씨가 실제로 ‘성.주.체성 장애’를 겪고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를 두고 과거 병무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는 누리꾼은 “정신과를 가면 단순히 상담만 받는 것이 아니라 필수로 ‘여성 호르몬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면서 “혹시라도 저걸로 면제받을까 싶어 여성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면 큰일 난다. 남성적 기능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누리꾼은 “의사분들조차 성.주.제성 장애로 면제를 받으려면 여성호르몬 치료 기록을 필수로 확인하신다고 말씀하셨다”며 “단순히 여자처럼 꾸몄다고 해서 면제받을 일은 제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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