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서울와서 가장 놀란다는 것.JPG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외국인이 서울에 와서 가장 놀랍다고 생각하는 광경’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 일부 네티즌들은 ‘나라 망신’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외국인이 놀라는 광경 중 하나는 ‘성형외과 광고’.

서울의 지하철을 타면 각 역마다, 각 칸마다 성형외과 광고 전광판이 눈길을 끈다. 심지어 성형 전과 성현 후의 사진이 크게 붙어있어 놀랍다는 것.

이런 성형외과 광고 때문에 ‘한국인은 성형을 좋아한다’는 편견을 가진 외국인이 많다.

이와 관련해 과거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가수 헨리가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것 같다”라며 “국가 차원에서 성형외과 광고를 제한해야할 것 같다”고 소신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형외과 광고에 실리는 ‘모델’들 역시 병원이 애매하게 제시하는 계약 조건에 동의했다가, 본인의 얼굴이 지하철 역에 크게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우울증에 걸리는 사례도 종종 보도되고 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성형광고 전면 금지와 광고 총량 15% 감축”을 목표로 하는 ‘지하철 광고 혁신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오는 2022년까지 성형 광고를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것”, “나라 망신이다”, “내가 외국인이라도 인식이 생길듯”, “얼른 없어지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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