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택시기사한테 “급해요”라고 말했더니…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부산의 자동차 도로.

다른 지역에서 오랫동안 운전 경력을 쌓았던 베테랑 운전자도 처음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그런 부산에서 수십년 간 운전 내공을 쌓아온 택시기사들은 운전 도사나 다름없지 않을까?

한 커뮤니티에 부산 택시를 타고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는 글쓴이가 나타나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택시를 타고 “부산역까지 가주세요. 급해요!”라고 말했다.

글쓴이의 얘기를 들은 택시기사는 부산역이라고 쓰여 있는 표지판을 무시하고 직진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기세에 눌려 택시기사에게 길을 잘못든 것은 아닌지 물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부산역에 도착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원래 예상시간은 25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글쓴이는 10분만에 도착하는 기적을 맛봤다.

그리고 이후 댓글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인증글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글쓴이가 산복도로를 타고 부산역까지 간 것 같다며 그곳은 퓨우우웅 수직 낙하하면 부산역이 쨘 나타나는 곳이라는 이해하기 힘든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기차 시간 때문에 빨리 좀 가주세요”라고 부탁했더니 “걱정하지 마라, 아저씨가 다 타게 해줄게”하며 기차 시간을 맞춰 달려준 택시기사님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부산 마산에서 택시 타고 급하다 하면 안된다”, “빠르긴 빠른데 무섭긴 함”, “거칠지만 효율적이네”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 아래는 글쓴이가 쓴 글과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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