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바퀴벌레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의외의 장소

2020년 January 10일   admin_pok 에디터

전 세계에 4000종, 한국에만 10종의 종수를 보유하고 있는 ‘바퀴벌레’.

바퀴벌레는 주로 나무껍질 밑, 돌 밑, 낙엽 및, 어둑한 그늘 등에 서식하며 열대지방 또는 습기가 많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집안에서도 종종 나타나지만 끈질긴 생명력때문에 한 번 나타난 곳은 박멸하기 쉽지 않다고 알려져있다.

이런 바퀴벌레가 많이 발견된다는 집안 의외의 장소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 바퀴벌레 출몰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전기밥솥’이다.

전기밥솥 설명서에도 ‘제품 주위는 늘 청결하게 사용해주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바퀴벌레 및 벌레로 인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 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있을만큼, 전기밥솥은 바퀴벌레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 사용 중인 밥솥에도 잘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유는 안이 따뜻해서 알을 까러 들어간다고 한다.

밥솥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바퀴벌레가 살고 있는지 모르고 몇 년동안 그냥 사용하는 사례도 흔하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왜그러냐 진짜…”, “아 진짜 너무 싫다”, “이 글 안본 눈 산다”, “식당 밥솥은 확인도 못하잖아”, “소름끼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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