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만두고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는 유명 래퍼

  						  
 								 

무수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가 잠시 음악을 접어두고 직장을 다니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철학적인 가사와 라임으로 대한민국 대표 1세대 래퍼로 활약했던 피타입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와 6에 출연하며 젊은 세대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았던 피타입은 결혼 후 자신과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음악을 잠시 그만두고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한 업체의 브랜드마케팅 팀에서 업무 중인 피타입은 유튜버 근황올림픽과의 인터뷰에서 “이제 나라는 상품은 수명을 다한 것 같다”며 “내가 음악을 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계를 묶어놔도 되나 고민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라서 익숙하게 적응을 하고 있고, 이걸로 인한 회한이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41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취직을 선택한 피타입은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나 지하철에 몸을 맡기는 일상을 살고 있다.

그가 브랜드마케팅에 취직하게 된 계기는 무작정 보낸 이메일 덕분이었다.

그는 “인사팀에 이메일을 보냈다. 소위 경력단절인데, 그런 상황에서 날 어떻게 봐줄지 궁금했고, 내가 가수 활동을 했던 것이 회사에 득이 될지 실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지금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반응을 해줬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래도 가끔 작업물 내주셨으면 좋겠다” “음악을 아예 끊지는 말아달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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