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이코같다는 대학 신입생 정체…

  						  
 								 

지난달 16일 부산가톨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대학생이 ‘아기 고양이’에 했다는 끔찍한 행동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시 금정구의 한 PC방에서 키우던 아기 고양이가 학.대를 당하다 살.해된 것이 알려졌다.

해당 PC방의 아르바이트생의 행동으로, 그는 19세로 알려졌다.

2월 말에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PC방에서 직원들과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PC방에서 종종 아르바이트를 하던 남성은 사람이 없을 때 CCTV가 없는 사각지대에서 고양이를 학.대했고,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자 사실을 숨기려 3층에서 1층으로 고양이를 던져 유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런 행동을 한 후 그는 영화를 보거나 휴대전화를 하는 등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고양이가 사라진 후 직원에게 “확실히 고양이를 봤다”, “고양이 사료를 챙겨줬다” 등의 거짓말까지 하는 소름끼치는 행동을 이어갔다.

그는 처음에 부인하던 범행을 일부 시인해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지만, 반성의 기미나 사과를 하려는 태도 등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남성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약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동물보호법을 강화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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