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되니까 남친 태도가 변했어요”
과거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자 태도가 바뀐 남자친구를 둔 여성 A씨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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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취업 준비 끝에 취직에 성공한 남자친구 B씨. A씨는 취업에 성공한 남자친구를 축하해주며 결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남자친구의 냉담한 반응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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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자 B씨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결혼에 대해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던 B씨는 신혼살림을 차리듯 A씨에게 침구세트, 수저세트 등 갖가지 생활물품 사진을 보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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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아파트에서는 부모님과 같이 살 거라고 하자 B씨는 다짜고짜 “너 좀 이기적인 거 아니야? 나는 어떡하라고? 그 아파트 우리 신혼집으로 써야지”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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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안 불쌍하냐?”라며 다그치는 B씨의 태도에 A씨는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게 남친이냐 거지같은데”, “지 능력으로 살 생각은 안하고 ㅉㅉ”, “빌붙는거 오진다”, “니엄마는 니가 챙겨”, “여태 빌렸던 돈 다 갚으라하고 헤어지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