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아들이 처음 먹어보고 놀랐다는 음식

  						  
 								 

최근 호텔신라 사장 ‘이부진’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7위로 선정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부진은 삼성그룹에 들어간지 15년 만에 사장이 되었으며 삼성그룹 최초로 여성 CEO가 된 바 있다. 그리고 그는 현재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있다.

최근 팟빵에서는 이부진 아들 관련된 일화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부진과 현재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남편 임우재의 변호인 조대진은 “의뢰인이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이부진의 아들이 김말이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모두 놀랐다. 보통 부자들의 음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

이어 조대진은 “두 분이 이혼하시기 전에는 아드님이 김말이를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더라. 처음으로 아빠때문에 먹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그가 말하는 이부진의 아들은 떡볶이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어 조대진은 “그래서 저희들이 하도 불량식품 위주로 먹이고 다니니까 삼성 측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식품 섭취에 신경을 써달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사는 세계가 정말 다르구나”, “킹말이는 어쩔 수 없지”, “역시 부자들은 떡볶이를 모르는구나”, “고구마 튀김도 먹어보면 뒤로 자빠질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팟빵 영상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