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한국 욕하다가 딱 걸렸던 일본 여성 모습

  						  
 								 

과거 일본 게임/IT기업 DeNA의 직원 중 한명이 SNS 상에서 혐한 발언을 일삼은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해당 직원은 DeNA에서 CG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는 니시타니 카즈코이다. 그녀는 예전부터 개인 트위터에 익명으로 혐한 발언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직원은 최근까지도 “한국인들은 정말 뻔뻔하다. 머리가 이상하고 뭐든지 돈 얘기만 한다. 이런 민족과는 국교를 단절하고 재일 조선인들을 강제 송환시켜야 한다”며 “옛날부터 한국인은 쓰레기 같은 민족이다”, “가르쳐주지 않는다, 돕지 않는다, 상관하지 않는다의 비한 3원칙을 철저히 해야 한다” 등의 혐한 발언을 주기적으로 올렸다.

또한 극우 성향인 일본 외무부 부대신에게도 “한국인들은 동물을 다루는 것처럼 엄격하게 하지 않으면 얕보는 태도로 바보 취급만 할 것이다. 한국에 경제 제재를 추가하고 국교를 단절해라. 재일 한국인에 대한 강제 송환도 부탁한다”며 “한국은 더 이상 적국은 커녕 북한에 밀수를 하는 테러 지원국이다. 여행 폐지, 국교 단절, 재일 한국인 강제 송환이 바람직하다”라는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DeNA 본사는 발빠르게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고, 이어 각종 일본 매체들도 해당 직원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삭제했다.

현재 문제가 된 직원의 트위터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한편 DeNA는 일본에서 모바게를 운영하는 회사로, 한국 지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더 논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포켓몬 마스터즈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으며, 블리치: 사신 격.투도 서비스 중이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DeNA 홈페이지, 니시타니 카즈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