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출시됐던 제품 중 가장 좋다는 10가지

  						  
 								 

지난 10년 동안 수천 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스마트폰, 드론, 콘솔, 자동차 등 출시된 다양한 전자제품 중 지난 10년 간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장치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1. 애플 아이패드 (2010)

2010년에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에는 ‘태블릿 컴퓨터’가 대부분 소프트웨어를 다루기 힘든, 노트북과 인접해 있는 것으로 취급돼 밀려났었다.

하지만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한 이후 개인용 컴퓨터에 문화적 변화를 가져와 향후 10년 간 태블릿 컴퓨터의 전망을 낙관적으로 변화시켰다.

 

2. 테슬라 모델 S (2012)

테슬라 모델 S는 ‘전기 세단’으로,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 자동차를 멋지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운로드 가능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거대한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고급 오토파일럿 기능 등 다양한 기능까지 장착하고 있어 ‘미래’를 들여다 본 자동차라는 평을 받는다.

 

3. 라즈베리 파이 (2012)

영국의 라즈베리파이재단이 학교에서 기초 컴퓨터 과학 교육을 증진하기 위해 만든 싱글 보드 컴퓨터.

저렴하고 그래픽 성능이 뛰어나 프로그램 개발자와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뿐만 아니라 손바닥만한 크기로 키보드와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 역시 갖추고 있다.

 

4. 구글 크롬캐스트 (2013)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TV로 미디어를 전송하는 것이 매우 간단해 스트리밍이라는 개념을 대중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미디어보다 더 많은 스트리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리밍 미디어에 대한 크롬캐스트의 영향력은 과소평가될 수 없다고 한다.

 

5. DJI 팬텀 (2013)

드론 중 가장 눈에 잘 띄며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론인 DJI 팬텀은 가능한 간단하게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드론의 한 종류다.

현재 드론 시장에는 이미 전문적인 드론 레이싱 리그가 있고, 운송 상품부터 건설, 감시까지 모든 것을 처리하기 위해 드론에 돈을 거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6. 아마존 에코 (2014)

스마트 홈 기기를 관리하거나, 미디어를 재생하는 등의 일을 위해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쓰이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아마존의 에코 스마트 스피커와 알렉사 음성 비서는 최초로 보급되어 현재 1억대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스마트 기기 제조업체의 데이터 수집 관행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7. 애플 워치 (2015)

현재 애플 워치는 얼리어답터들을 위한 주류 액세서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강 지향적인 기능을 확장한 애플워치 덕분에 사용자의 건강과 함께 하루를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가장 간편하게 돕는 기계로 자리잡았다.

8. 애플 에어팟 (2016)

애플의 또 하나의 상징이 된 에어팟은 미적 매력과 문화적 영향 덕분에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에어팟 프로를 탄생시켜 더욱 발전해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9. 닌텐도 스위치 (2017)

무선 게임기와 관련된 기록에서는 닌텐도를 능가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

특히 2017년 하이브리드 닌텐도 스위치의 도입은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아 휴대성이 좋고, TV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지난 10년 중 가장 중요한 비디오 게임 콘솔로 주목받게 되었다.

 

10.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 (2018)

게이머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Xbox Adaptive Controller는 게이머들의 일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보조 컨트롤러, 버튼 및 조이스틱을 연결하기 위해 12새 이상의 포트와 Xbox One 콘솔, 윈도우 PC와의 호환성까지 갖춰 게임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전 준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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